한국일보

워싱턴평통 11일‘통일 골든벨’개최

2024-05-06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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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평통 11일‘통일 골든벨’개최

워싱턴평통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통일 골든벨’ 참가 신청을 독려했다. 앞줄 왼쪽부터 정찬수 위원, 이문형 간사, 허진 부회장, 강진성 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오는 11일(토) 오후 3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통일 골든벨’을 앞두고 5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워싱턴평통 이문형 간사는 “박충기 메릴랜드 행정법원장이 감독관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워싱턴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글로벌 통일 인재 육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진 부회장은 “현재 24명의 학생이 등록했고 대회 당일에도 등록이 가능하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30달러 상품권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최우수상(통일상) 1명 500달러, 우수상(평화상) 1명 300달러, 장려상(민주상) 3명에게 2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 2명에게는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지고 항공료 일부도 지원된다.
문의 (703)677-7161, (703)401-2542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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