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최고 인기 애완견은‘래브라도 리트리버’

2024-05-06 (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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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가정의 약 절반 가량이 애완견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버지니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완견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품종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소비자 웹사이트인 ‘마켓와치 가이드’가 애완동물 보험회사로부터 받은 3만5,000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버지니아 최고 인기 애완견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였고 가장 흔한 이름은 벨라(Bella)였다.

반면 메릴랜드에서는 골든 리트리버를 가장 많이 기르고 있었고 가장 인기있는 이름은 몰리(Molly)였다.


아파트 등이 많아 애완견을 기르기에 공간적인 제약이 따르는 워싱턴DC에서는 소형견인 요크셔 테리어가 주류를 차지했고 ‘버브(Bub)’라는 이름이 가장 많았다.

한편 전국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견종은 프렌치 불독으로 22개주에서 최상위에 랭크됐고 치와와, 골든 리트리버, 래블도 리트리버, 저먼 세퍼드가 상위 5위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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