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비즈니스 협력 힘쓰자”

2024-05-05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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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한기업인친선포럼 창립 1주년 기념 만찬

“한-미 비즈니스 협력 힘쓰자”

미한기업인친선포럼 창립 1주년 기념만찬이 2일 타이슨스 코너 소재 ‘포고 디 차오’ 브라질리언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다. 박상근 회장은 오른쪽부터 다섯 번째.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회장 박상근)이 2일 창립 1주년 기념만찬을 갖고 한미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강고은 사무총장의 사회로 타이슨스 코너 소재 ‘포고 디 차오’ 브라질리언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진행된 기념만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한미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상근 회장은 “한미 양국의 중견 및 중소기업 간 교류와 친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포럼이 성장할 수 있었다”먼서 “앞으로의 포럼 활동이 양국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회원은 1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비아 패튼 이사장은 지난해 첫 번째 포럼을 위해 수고한 회원들과 패널들에게 감사의 말은 전하고, 한국 공식 방문과 한인 비즈니스 대회 참가를 통해 얻은 경험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오는 6월에 예정된 다음 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AKBFF는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시작된 한미기업인친선포럼의 파트너 기관으로,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포럼의 주된 목표는 한미간의 정보 교환과 협력을 통해 양국 중소기업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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