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맥주업체, 세계 맥주대회서‘금메달’

2024-05-05 (일)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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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지역의 한 맥주업체가 세계 최고의 맥주를 뽑는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지역 언론인 FOX5에 따르면 포트 시티 브루잉 컴퍼니의 옵티멀 위트(Optimal Wit) 맥주가 ‘2024 월드 비어 컵’ 대회에서 벨기에 스타일의 위트비어(Witbier) 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
맥주업계의 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는 월드 비어 컵은 지난달 21일~24일 라스 베이거스에서 개최되었는데, 벨기에 스타일의 위트비어 부문에는 전세계에서 88개 맥주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올해 맥주 대회에는 전세계 37개국의 양조장에서 9,000개 맥주를 출품했으며, 110개 부문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선정하게 된다. 평가 기준에 미달할 경우 메달을 수여하지 않는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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