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약물중독 심각하다”

2024-03-19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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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재단-AA보건국 청소년 오피오이드 교육

“청소년 약물중독 심각하다”

앤아룬델카운티 보건국 저스틴 노엘 강사가 오피오이드 오남용 관련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이라이프재단(MLF, 회장 이정숙)이 앤아룬델카운티 보건국과 협력해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오남용 관련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하노버 소재 빌립보 교회(박동훈 목사) 산하 빌립보한국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6-8학년 중학생 15명이 참석했다.

카운티 보건국 저스틴 노엘 강사는 정신건강과 관련해 약물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급증하는 청소년의 술, 마리화나, 전자담배, 합성마약 등 중독 위험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MLF는 빌립보 한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를 위한 정체성 교육 및 안전과 지혜로운 삶에 관한 교육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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