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한인의 날’ 법안 제정 공청회, 14일

2024-03-13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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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Korean Amrican Day)인 1월 13일을 메릴랜드 법정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두 번째 공청회가 14일(목) 오후 1시 애나폴리스 소재 주 하원빌딩에서 열린다. 지난 8일에는 주 상원 빌딩에서 첫 번째 공청회가 열렸다.

이 법안은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한인 이민 선조들이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디딘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하고자 제정을 추진, 클라랜스 램 주 상원의원과 마크 장 주 하원의원 등이 주축이 돼 지난달 주 상·하원에 공동 발의됐다.

장영란 회장은 “공청회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당일 오전 11시 30분 엘리콧시티의 롯데 플라자 주차장에서 카풀을 한다”고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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