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리치몬드, 미 동부 암트랙 이용승객 최다

2024-03-11 (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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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차로 출퇴근 또는 여행하는 사람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 리치몬드가 미국 동부 지역 중에서 암트랙(AMTRAK) 기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암트랙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버지니아 리치몬드의 스테이플스 밀 로드 역을 이용한 승객은 42만4,617명으로 미 동부 지역의 기차역 중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았다.

두 번째는 32만7,285명이 이용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역이었고, 노스 캐롤라이나의 샬럿(28만1,220명), 버지니아 노폭(23만2,530명), 노스 캐롤라이나 랄리(23만1,229명) 순이었다.

한편 암트랙은 노스 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리치몬드를 거쳐 워싱턴DC, 볼티모어, 뉴욕, 보스턴까지 매일 12회 운행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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