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지역 기업, 성장세 두드러져

2024-03-07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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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중부 성장 기업 순위 탑10 가운데 8개

워싱턴 지역 기업, 성장세 두드러져
미 동중부(mid-Atlantic)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135개 기업 가운데 워싱턴 지역의 기업들이 상위권을 장악했다.

온라인 매거진(Inc)이 지난 2년간의 매출 성장률을 기반으로 기업 순위를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워싱턴 지역에 있는 기업으로 버지니아 6개, 메릴랜드 1개, 워싱턴 DC 1개 등 8개 기업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동중부 지역의 135개 기업들은 지난 2년간 평균 154%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1만4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1위는 버지니아 스태포드에 위치한 정부 서비스 기업 ‘샌포드 페더럴’(Sanford Federal)이 차지했으며 5,26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위는 리스버그에 위치한 IT 기업(Goldschmitt and Associates), 3위는 애쉬번에 위치한 IT 기업(Blu Omega)이 차지했으며 각각 2,827%, 2,7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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