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친, 자녀 총격 살해 후 자살

2024-01-17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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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카운티 글레네그

하워드카운티에서 아버지가 자녀를 총으로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카운티 경찰은 지난 14일 글레네그의 트리아델피아 로드 1만4,000블럭에서 42세 부친이 17세 아들과 15세 딸을 총격 살해한 후 자신도 총으로 자살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숨진 아들과 딸은 글레네그 고교 11학년, 10학년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사건에 다른 사람이 연루됐다는 다른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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