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땅끝까지 복음전파 사명 감당”

2024-01-11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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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시선 신년하례예배

▶ 이영숙 신임회장 선출

“땅끝까지 복음전파 사명 감당”

이영숙 회장.



“땅끝까지 복음전파 사명 감당”

10일 세선 월드 시니어선교회 신년하례예배가 열리고 있다.



세선 월드 시니어선교회(이하 세월시선, 회장 이영숙)는 10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갖고, 2024년 사역과 비전을 향한 소망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영숙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정수 장로의 대표기도, 김소영 선교사의 성경 봉독, 그레이스 명 사모의 특송, 강장석 목사의 말씀, 이영섭 목사의 권면, 황재진 목사의 중보기도에 이어 황문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강장석 목사는 ‘그리하면 네 길이’ 제하의 설교에서 “하나님 뜻대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말씀 배우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고 즐겨해야 한다”며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해 평통하고 복 받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월시선의 신년 사역은 2~3월 도미니카 선교사 모집 및 후원, 3월 워싱턴세선선교학교 6기 개강, 4월 도미니카 선교 준비, 5월 도미니카 선교 및 세선선교학교 졸업, 6월 야외예배, 7월 북미 원주민 선교 훈련, 8월 북미 원주민 선교, 9월 워싱턴세선선교학교 7기 개강, 11월 수련회, 12월 총회 등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이영숙 회장은 “땅끝까지 복음전파를 위한 선교에 힘쓸 것”이라며 “도미니카 선교의 영혼 구원을 사모하는 심령들은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월시선은 예배 후 오찬과 함께 윷놀이 및 상품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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