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HI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
닫기
[이 아침의 시] 동심의 고드름
2024-01-02 (화)
김윤환/시인·CUNY 교육학교수
크게
작게
어릴 적 갖고놀던 얼음과자
정겹던 옛정취 그리워라
차가워도 따뜻함 숨겨놓은
영롱한 수정구슬
청초롬한 빛을 발하며
박쥐마냥 매달렸었지
아들 낳은 집 고춧줄 뛰우듯
처마 밑에 옹기종기 줄 서있다
햇님이 미소지으며 얼굴 내밀면
부끄러워 눈물만 뚝 뚝 쏟아내던
동심이 울보 옛친구
<
김윤환/시인·CUNY 교육학교수
>
카테고리 최신기사
[살며, 느끼며] 자랑스런 문화유산, 한옥과 한복
[이 아침의 시] 가을이 스위치를 켜면
[발언대] ‘역사광복운동’의 팡파르
[삶과 생각] 추수감사절과 나눔의 미학
[발언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나의 생각]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간증”
많이 본 기사
정우성,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 “아이 끝까지 책임질 것”
“트럼프, 취임 첫날 미군서 모든 트랜스젠더 군인 추방 계획”
이재명 “트럼프 리더십에 우크라전 종식 기대…종전시 노벨상 추천”
정우성 측 “’득남’ 문가비와 결혼 갈등? 개인사”
與 ‘여론조사 경선 개선 TF’ 구성… “악의적 민심왜곡 없앨 것”
이재용, 포천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국내 유일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