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이 한인 동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뉴욕총영사관은 28일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달간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델라웨어 등 관할 지역 거주 한인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이번 설문조사는 영어와 한국어 2개 국어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 항목은 ▲동포사회에 대한 생각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정도 ▲차세대 한인 정체성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의견 ▲미국 내 한국에 대한 인식 평가 등이다. 설문 조사 결과는 총영사관의 동포사회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하는데 쓰이게 된다.

설문조사 참여 방법은 뉴욕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us-newyork-ko/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