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과 강주언 국방대 교수는 지난 17~19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외국어교육협의회(ACTFL) 학술대회에 참석해 두 단체간 교사인증제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교사인증제는 한국학교들의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내달 1, 3, 6월에 걸쳐 총 3단계로 실시된다. 이날 추성희 총회장(왼쪽 3번째부터), 강주언 교수와 ACTFL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