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가 올해 의장(대통령) 표창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평통은 지난 1일 사무처 웹사이트를 통해 ‘2023년도 평통 의장 표창 후보자 공개 검증’이라는 제목으로 후보자 명단을 알렸다.

워싱턴협의회에서는 김덕만 부회장, 정종웅 위원장, 손은주·최영진 자문위원 등이 후보자로 추천됐다.
이번에 후보로 오른 사람은 평통위원 재임시를 포함해 지난 5년간의 공적이 기반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처의 공개검증 대상은 자문위원 530명, 공무원 42명 등 총 572명이며 검증기간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의견은 이메일(ysm750@korea.kr)로만 접수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