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학생 3명 ‘AAMS 청소년 음악대회’ 1등 입상

2023-11-08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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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케네디센터서 입상자 음악회

한인학생 3명 ‘AAMS 청소년 음악대회’ 1등 입상

‘AAMS 청소년 음악대회’에서 1등에 입상한 줄리 리, 엠마 그레이스 김, 대니얼 염 학생(왼쪽부터).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회장 양미라) 주최 ‘2023 AAMS 국제 청소년 음악대회’ 입상자 음악회가 19일(일) 케네디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지난달 21일 베데스다 장로교회에서 열린 대회에는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현악부문에서 줄리 리(바이올린)가 중등부 1등, 엠마 그레이스 김(바이올린)이 고등부 1등, 관악부문에서 대니얼 염(오보에)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이들 외에 다수의 한인 학생들이 2등, 3등, 장려상에 입상했다.

대회는 초등(K~5학년), 주니어(6~8학년), 시니어(9~12학년)부문으로 구분돼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부문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각 부문 1등 수상자는 소정의 장학금 및 19일 에 이어 내년 1월31일 케네디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열릴 콘서트 참가를 특전으로 받았다. 문의 mirayang@aamsopera.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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