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영남향우회장에 문정준 씨 취임

2023-11-06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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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영남향우회장에 문정준 씨 취임
문정준 씨(55)가 워싱턴 영남향우회 44대 회장에 취임했다. 문 신임회장은 3일 설악가든에서 열린 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선배들의 뜻을 잘 받들어 워싱턴향우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1년. 박을구 비상대책위원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인억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은 문 신임회장에게 회장 당선증과 함께 영남향우회기를 전달했다.

문 당선자는 부산 출생으로 88년 도미했으며 현재 센터빌에서 식당‘오세요’, 애난데일에서 식당 '펠리카나', 알렉산드리아에서 '포춘차'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교 졸업 후 도미, 메릴랜드대(회계학)를 졸업했으며 35대와 37대 영남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맨 앞줄 왼쪽서 세 번째가 문정준 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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