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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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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박선주, 백인경, 최중애 씨가 여성의 창을 통해 3개월 동안 여러분을 만나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또 지난 3개월동안 좋은 글을 써주신 이새은, 스테이시 김, 나효신씨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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