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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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사이드서 음주운전 차량에 8명 부상

2023-10-30 (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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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서니사이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행인 8명을 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 마이클 모레노(33)는 28일 오후 3시께 퀸즈블러바드와 47스트릿 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혼다 차량으로 8명의 행인을 치어 부상을 입혔으며 주변에 정차해있던 다수의 차량과 충돌한 뒤 멈춰섰다. 모레노는 현장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모레노는 지난 2016년 브롱스에서 27세 자전거 운전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유죄판결 후 6년을 복역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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