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제4대 신사임당 대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신사임당 사모회>
신사임당사모회(회장 박은주)가 주최한 제4대 신사임당 대관식이 21일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산타클라라 바우어스 파크에서 열린 행사에서 제4대 신사임당에는 SF에서 한식당 고려정을 운영한 바 있는 김금자씨가 선정되었다.
현모양처의 덕목을 갖춘 신사임당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한 신사임당 대관식은 2018년 1대 신사임당 박희례씨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때를 제외한 지금까지 황부자, 김경자씨가 2, 3대 신사임당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대관식에는 임승쾌 신사임당사회장, 김한일 SF 한인회장, 케빈박 산타클라라 부시장, 신동기 평산 신씨 종친회장, 안상석 실리콘밸리한인합창단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김한일, 케빈박, 신동기, 최경수, 김흥진씨가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