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통 멋·흥 가득한 울림 속으로”

2023-10-12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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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한국문화예술원 14일 울림 정기공연

“전통 멋·흥 가득한 울림 속으로”

7일 하워드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 스미스 극장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 MD한국문화예술원 단원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의 제4회 울림 정기공연이 14일(토) 오후 5~8시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의 호로위츠 센터 스미스 극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의 소리’(Rhythm of Korea)를 주제로 한 ‘울림4’ 공연은 주상희 무용단의 화려한 화관무로 막이 오른다. 이어 꼭두각시 ‘인형의 꿈’, 청소년 징검다리의 흥겨운 장구 가락, 수건 춤 ‘염원’, 부채춤, 모듬북의 ‘내일을 향하여’, 그리움, 아리랑, 검무과 태권도의 ‘화랑의 후예’, 장고춤, 난타 공연 ‘북의 대제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신명나는 전통 가락이 더해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 무대로 가나다 K-유스가 궁중복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한복패션쇼를 선사한다.
공연 후 도시락과 디저트가 제공된다.
입장권은 VIP 80달러, 일반 50달러다.
장소 Horowitz Center Smith Theatre
Campus Dr. Columbia, MD 21044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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