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는 만큼 사회복지 받을 수 있어”

2023-10-09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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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립보문화교육원 특강

“아는 만큼 사회복지 받을 수 있어”

빌립보문화교육원에서‘메릴랜드 사회복지 및 시민권’ 특강을 열고 있는 송주섭 강사(오른쪽).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 부설 빌립보문화교육원(교장 박춘근)이 3일 ‘메릴랜드 사회복지 및 시민권’ 특강을 열었다.

송주섭 강사는 한인들에게 필요한 메릴랜드 주택 소유자 재산세 감면, 에너지(전기 및 개스비) 보조 프로그램, 아파트 신청 안내, 메디케어 등 각종 복지혜택을 소개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보조 프로그램 및 저소득자 의료비 보조 프로그램과 시민권 신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송 강사는 “정부 및 사회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과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언어와 제도,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은 선뜻 다가가기 힘들어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가와 상담을 받으면 예상외로 많은 도움을 얻어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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