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인들에 당뇨 자가관리 교육
2023-10-05 (목)
배희경 기자
당뇨 자가관리를 위한 건강 운동법을 지도하는 마이라이프재단의 천윤숙 강사(오른쪽)와 참가자들.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은 미국 시니어를 대상으로 당뇨 자가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마이라이프재단은 3일 앤아룬델카운티의 브룩클린시니어센터에서 당뇨 자가관리 교육 첫 시간을 진행했다. 6회에 걸쳐 당뇨를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인 당뇨 자가관리 교육에는 13명이 참석했다.
줄리 리와 천윤숙 강사는 당뇨병의 원인 및 각종 치료법, 자가 혈당 관리, 건강한 식사습관, 운동법, 처방약의 올바른 사용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지도했다.
줄리 리 강사는 “참가자들이 ‘배운 것을 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음은 물론 함께 건강생활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며 “브룩클린시니어센터를 시작으로 파사디나 시니어센터, 오말리 시니어센터에서 미국 시니어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문의 (443)996-2273
(443)710-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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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