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공립고 태권무 매력에 흠뻑
2023-10-05 (목)
한국어 채택학교인 북가주 지역 공립학교 로웰고, 밀피타스고, 브랜엄고에서 태권무 수업이 진행됐다. 태권도와 무용 동작을 결합한 한국의 태권무 공연팀 ‘아르태’(Art Tawkwondo, 대표 박성영)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세 학교에서 태권무 수업을 해 여러 타인종 학생이 태권무의 매력에 빠졌다. 아르태는 29일 한국어 이중언어학교인 클레어 릴리엔탈 추석 행사와 30일 SF프레시디오에서 열린 추석 축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속 브랜엄고 한국어반 학생들이 태권무를 배운 후 신나게 단체 사진을 찍었다. 앞줄 가운데가 박성영 대표.<사진 샌프란시스코 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