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동섭 국기원장·시범단, 워싱턴 방문

2023-10-03 (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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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기원장·시범단, 워싱턴 방문
이동섭 국기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2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동섭 원장은 이날 김현준 사범이 운영하는 버지니아 버크 소재 InCourage Martial Arts를 방문했다.

또한 23명의 태권도 외교시범단은 수련생들에게 시범을 보였다. 이 국기원장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국기원컵 참석차 방미했다가 직접 도장을 찾았다”면서 “도장이 활성화 되어야 도장 관장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고 많은 좋은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도장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준 사범은 “InCourage Martial Arts는 베트남계의 Tu Le 씨가 소유주이고 민 윌슨 씨가 관장으로 버크, 애쉬번, 페어팩스, 퍼스빌, 브로드랜즈, 애실랜드에 도장이 있다”면서 “현재 버크 지점에는 수련생이 400명이며 전체 수련생은 1,500명으로 수련생 규모에서 북버지니아에서 3번째 규모”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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