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현 주미대사관 통일관 부임
2023-10-02 (월)
이창열 기자
백대현 주미대사관 통일관(45세·사진)이 이임한 신혜성 전 통일관에 이어 지난 11일 부임했다.
백대현 신임 통일관은 2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반도 통일과 북한 인권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재미 이산가족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백 통일관은 지난 27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 1회 이산가족의 날 행사에서 워싱턴 이산가족들에게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격려사를 통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한 바 있다.
백 통일관은 행시 52기로 2009년 통일부에 입부했으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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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