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
2023-10-02 (월)
유제원 기자
지난 29일 열린 추석잔치에서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영숙 목사)는 지난달 29일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담임목사 이성자)에서 추석잔치를 열었다. ‘고향의 봄’을 함께 부르며 윷놀이, 장기자랑 등 풍성한 한가위 잔치를 즐겼다.
김영숙 목사는 “일 년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자연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갖는 한가위 명절에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의 초청으로 추석 잔치가 열리게 됐다”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목청껏 노래하고 웃으면서 모든 우환도 다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워싱턴한인교역자회에서 각 1천 달러를 후원했으며 인터내셔널갈보리 교회는 식사와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원로목사회 다음 모임은 오는 16일(월) 필그림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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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