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센터빌에서 27일 오후 총격사건이 발생,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은 스톤로드와 오브리 페이턴트 드라이브가 만나는 지점으로 인근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은 스톤 로드 중학교와도 가깝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검은색 후디티를 착용한 흑인으로 묘사됐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건 현장에는 용의자 검거와 피해자 호송을 위해 경찰견과 경찰헬기도 동원됐다.

페어팩스 경찰은 “초동수사에서 피해자의 생명이 위독해 보이지는 않았으며 이번 총격사건은 무차별 총격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