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정전 70년 한반도평화대행진’이 펼쳐진다.
오는 30일(토) 오후 2시 뉴욕 함마슐드 광장에서 랠프 번치 공원까지 ‘전쟁을 끝내고 지금 평화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할 예정이다.

한인단체는 물론 한국 대표단과 종교단체, 미국 평화단체, 국제 평화단체 등이 한반도평화행동(Korea Peace Appeal Action Committee)이라는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20만명이 서명한 캠페인 결과물을 이날 UN 사무총장과 남·북·미·중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내달 8일(일)에는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정전 70년 한반도평화집회’가 열린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