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소재 초등학교 교실에 총알 날아들어

2023-09-27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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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소재 한 초등학교 교실 창문에 총알이 날아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25일 오후 1시35분경 사우스이스트의 네일러 로드에 위치한 스탠턴 초등학교에서 일어났다.

학교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건물 바깥에 있던 학생들은 건물 안으로 들어왔으며 창문을 피해 앉았다. 교실과 교실로의 이동은 중지됐다.
경찰에 따르면 총알은 킨더가튼 두 개 교실과 5학년 한 개 교실의 창문을 깨고 날아 들어왔다.

수업은 오후 2시10분경 재개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들은 불안에 떨었다. 인근의 중학교 학생들은 대피하기도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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