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보이지 않는 향기
2023-07-16 (일) 11:00:02
권애림 / 포토맥 문학회
크게
작게
기나긴 세월 동안
오고 가는 인연들
애틋한 시간 속에
아득히 멀어져 간
아름다운 추억들
구름은 바람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떠밀리듯 흘러간다
향기는 보이지 않고
기억만 남아있다
마음은 보이지 않고
야망으로 채워졌다
한낮에 붉은 태양도
뜨겁게 불타던 정열도
해 질 녘에 식어지지만
시간이 흘러도 추억은 빛난다
<
권애림 / 포토맥 문학회
>
카테고리 최신기사
상속 분야 추수감사, 칠면조 먹는 것 이상의 의미
상법분야 채무협상의 법적인 전략
Did you order this beautiful weather? 멋진 봄날, 날씨에 대한 대화
황금빛 들판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 있을 손가
올 가을 두루미의 꿈, 그리고 나
많이 본 기사
공짜교통 내걸고 뉴욕시장 됐는데…같은 당 뉴욕주지사 “불가능”
사표 던진 연방판사 “트럼프, 민주주의 위협…침묵 깨고 싸워야”
“美민주 일부 중도파 돌아섰다…셧다운 종료 가능성 부상”
검사장들 이례적 집단성명… “총장대행 항소포기 경위 설명하라”
정성호 “대장동 항소포기, 李대통령 무관…성공한 수사·재판”
내란특검, 尹 ‘이적죄’ 기소… “비상계엄 위해 군사상 국익 저해”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