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던 김진향 의장(한반도 평화경제회의·사진)을 초청해 오늘(27일) 오후 6시 워싱턴성공회교회(10520 Main St. Fairfax VA)에서 강연회가 열린다.

함석헌사상연구회, 워싱턴시민학교, 미주동포전국협회, 6.15워싱턴협의회, 코리아피스나우 워싱턴지부, 미주희망연대 등이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로 이들은 “한국전쟁이 잠시 멈춘 지 70년, 전쟁이 아닌 평화가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며 “평화가 목적이면 평화를 실천하면 되지만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윤석열 정부로 이어지면서 심각한 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김진향 상임의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강연회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간단한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703)606-6115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