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우들의 화합과 친목에 앞장”

2023-06-20 (화)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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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남전참전자회 조창석 새 회장 선출

“전우들의 화합과 친목에 앞장”

월남전참전자회 워싱턴지회는 19일 이사회에서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앞줄 왼쪽서 세 번째가 조창석 신임회장).

월남전참전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유선영)는 19일 임원이사회를 열고 제3대 신임회장에 조창석 씨를 선출했다.
이날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단독입후보자로 나선 조창석 신임회장은 참석자 과반이상의 표를 받았다. 조창석 신임회장은 “전우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선후배간 배려하는 단체, 힘을 합치는 단체, 지역사회와 국익을 위해 할 일이 있으면 최대한 힘쓰는 단체가 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선출과 동시에 시작된다.
유선영 회장은 “회장 임기는 끝났지만 전우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하도록 하겠다”면서 “함께 해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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