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총기난사’ 더 이상 남의 일 아니다

2023-06-19 (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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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센터, 20일 총기사고 대응 워크샵

최근 미전역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총기 사건들로 인해 더 이상 ‘총기 난사’가 남의 일이 아닌 가운데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총기사고 대응 워크샵’을 개최한다.
20일(화) 오후 6시-8시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이번 워크샵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시의 단 레인(Dan Lane·사진)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미국의 총기 사건 증가 및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제시한 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 메뉴얼, 단계별 대피 요령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워크샵에서는 또 복지센터 양재원 코디네이터(정신건강프로그램 담당)가 사회의 여러 현상에 대한 불안감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정신건강을 지키는 요령에 대해서도 코칭한다.
워크샵 참가는 무료지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등록( https://bit.ly/ActiveAttackWorkshopKCSC)을 요한다. 중고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석하는 경우, SSL (Student Service Learning) HOUR 2시간이 제공된다.
문의 (571)393-2353, jwyang@kcscgw.org 양재원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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