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수 22명 태권도 “금 10개, 은 10개 목표”

2023-06-12 (월)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선수 22명 태권도 “금 10개, 은 10개 목표”

체전 태권도 팀.

뉴욕 미주체전 태권도 종목에 워싱턴에서는 임원 6명, 선수 22명 등 총 28명이 출전한다.
품새에 10명, 겨루기에 14명이 참가하며 선수들 중 차유나와 데이빗 길은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에 모두 참가한다.
엄일용 DC 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광철 감독은 “매주 2회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고 엄일용 회장을 비롯해 태권도 도장 관장들과 사범들이 선수단을 위해 많은 후원을 해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면서 “3위내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겨루기 선수는 차예나, 데이빗 길, 에밀린 김, 정진욱, 신찬호, 신수, 신율, 데이빗 김, 조나단 범, 차유나, 매들린 캠벨, 제이미 조, 최은지, 최진 등 14명.
품새 선수는 알렉시스 김, 크리스티나 박, 데이빗 길, 조혜림, 차유나, 반현주, 김선희, 위성혁, 정재현, 허진우 등 10명이다.

선수들은 중등부 5명, 고등부 10명, 일반부 3명, 청장년부(30세 이상) 1명, 장년부(40세 이상) 3명으로 구성됐다. 임원은 회장 엄일용, 감독 양광철, 일반부 코치 차재관, 고등부 코치 신정호, 중등부 코치 이지은, 겨루기 어시스트 코치에 강지은 씨로 구성됐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