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47회 정기총회 고 장영춘 목사 이어 40년 만에 퀸즈장로교회서 배출
▶ 전국 31개 노회서 500여명 이상 참석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47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제47회 정기총회에서 김성국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23~26일 퀸즈장로교회와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부총회장을 역임한 김성국 목사가 총회장에 추대됐다. 퀸즈장로교회에서 KAPC 총회장이 배출된 것은 지난 1983년 고 장영춘 목사에 이어 40년 만이다.
신임 총회장 김성국 목사는 홍귀표 전 총회장으로부터 성경, 헌법과 고퇴를 전달받고 “성경과 헌법과 교리가 가르치는 원리와 가치를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나가겠다”며 “회기 사업 중 하나로 ‘총회 정기 매거진’을 발간해 타 교단과의 교류 확대와 신학논의, 개혁주의신학을 근간으로 한 목회부흥과 지원, 영어권 목회와의 연계 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총회장으로 섬기는 한 회기동안 ‘충만’이라는 단어에 많은 뜻을 담겠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와 믿음으로 충만해져서 그것이 우리의 삶에 적용되는 시도들을 이어갈 각오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부총회장에는 권혁천 목사(상항중앙장로교회)가 선출됐으며, 서기 유진상 목사(실로암장로교회), 부서기 전동진 목사(체리힐장로교회), 회록서기 허민수 목사(뉴저지열린문장로교회), 부회록서기 김요섭 목사(열매교회), 회계 서명환 장로(뉴욕센트럴교회), 부회계 서성복 장로(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 등이 신임 임원으로 각각 임명됐다.
‘교회여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성경 말씀으로 어려운 팬데믹 기간을 이겨내자는 취지의 성경쓰기대회 시상식이 진행, 완필자 74명을 비롯한 참가자 108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사 사모들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총회 첫날 교회 지하 카페에서 열렸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31개 노회에서 목사 202명, 장로 17명 등 219명의 총대와 사모 200여명, 교단 관계자 등 총 5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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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