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한국여권으로 미국 오려던 중국인 적발
2023-05-24 (수) 07:25:35

중국 남성의‘가짜 한국 여권’(왼쪽) [파나마 이민청 소셜미디어 캡처]
가짜 한국여권을 이용해 미국에 오려던 중국인이 환승지인 파나마에서 적발됐다.
파나마 이민청은 23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가짜 한국 여권을 제시하며 여행 경로를 변경하려 한 중국 시민을 출발지인 에콰도르 키토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 중국인 남성은 애초 네덜란드행 비행기 표를 끊고 파나마 토쿠멘 국제공항에서 환승하던 중 미국 마이애미로 목적지를 바꾸려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마 이민청은 이 남성이 가지고 있던 한국 여권과 본래 중국 여권을 함께 펼쳐놓고 녹화한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