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미주체전 한달 앞으로 성화봉송 일정 공개 30일 LA서 성화채화식 15개 도시 거쳐 23일 뉴욕 도착

23일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조직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열린 미 대륙횡단 성화봉송단 출정식에서 대회 관계자들이 성화봉송 차량과 함께 대륙횡단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뉴욕 미주체전)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적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미 대륙횡단 성화봉송이 오는 29일 LA에서 본격 시작된다.
미주체전 뉴욕조직위원회는 23일 퀸즈 플러싱 사무실에서 뉴욕대한체육회 전직회장과 성화봉송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 대륙횡단 성화봉송 출정식을 개최했다.
뉴욕미주체전 조직위에 따르면 미 대륙횡단 성황봉송 여정은 총 7,500마일에 달한다.
양창원 단장을 비롯한 성화봉송단은 BBQ치킨이 후원한 대여차량을 몰고 우선 23일 뉴욕을 출발해 29일 LA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30일 LA한인회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식을 시작으로 오렌지카운티, 네바다, 콜로라도, 캔자스, 미주리, 오클라호마, 텍사스,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DC,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뉴저지 등을 경유해 내달 23일 개막식 당일 뉴욕에 도착한다는 계획이다. 성화봉송단의 여정은 조직위 홈페이지(www.ny23.org)를 통해 생중계된다.
곽우천 뉴욕미주체전 공동조직위원장은 “미주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미 대륙횡단 성화봉송 릴레이를 통해 이번 대회개최의 목적과 비전이 각 지역 한인사회에 골고루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양창원 성화봉송단장은 “총 7,500마일을 달리는 대륙횡단 여정 동안 각 지역 체육회 관계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대회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뉴욕대한체육회 전직회장단과 뉴욕한인탁구협회는 성화봉송단 격려차 각각 1,000달러와 1,300달러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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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