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카운티공립학교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2023-05-23 (화)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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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워싱턴 지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보건국과 카운티 공립학교 측은 학부모들에게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립학교 측은 19일 이메일을 통해 “최근 학교 내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구토와 설사, 고열과 복통을 동반해 아픔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손을 매개로 이뤄지니 철저한 손씻기가 매우 중요하고 구토와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최소 24시간 동안 집에 머물러야 하며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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