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SEVIS]
미국 내 한인 유학생이 6만2,617명으로 전년보다 6% 이상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발표한 ‘2022년 학생 및 교환방문자 관리시스템(SEVIS) 등록 외국인 유학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F-1) 및 직업연수(M-1) 비자를 통한 한국 국적 유학생은 6만2,6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6.5% 증가한 수치이다.
SEVIS 통계에 따르면 한인 유학생은 2019년 8만4,071명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 6만8,217명으로 약 19% 급감했다. 이후 2021년 5만8,787명으로 감소세가 지속되다가 지난해 다시 6만 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아직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못 미치지만 2020년 수준에 근접하는 등 한인 유학생 수 회복세가 가시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지난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등록한 한인 유학생은 4,368명으로 전년의 4,288명 대비 1.8% 증가했다. 또 지난해 전체 한인 유학생을 성별로 분석하면 여성이 전체의 52%로 남성 48%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내 유학생을 국적별로 비교하면 한국 국적은 중국(32만4196명)과 인도(29만7151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지난해 미국 내 전체 유학생은 136만2,157명으로 전년의 123만6,748명보다 약 1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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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