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A, 일일 승객수 409만명 OMNY 이용건수도 180만건
뉴욕시 전철 일일 탑승객 수가 팬데믹 이후 최고치인 409만명을 기록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따르면 지난 17일 뉴욕시 전철 일일 승객수는 총 409만247명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팬데믹 이후 최고치였던 지난달 20일 400만2,961명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팬데믹 이전 일일 탑승객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던 것은 지난 2020년 3월12일이 마지막으로, 전철 승객수는 팬데믹 직후 급격히 감소하면서 2020년 3~6월까지 일일 탑승자 수가 팬데믹 이전 대비 90%까지 감소한 바 있다.
이 밖에 뉴욕시 전철에서 터치형 결제시스템인 옴니(OMNY)의 일일 이용 건수도 17일 180만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옴니는 전철 이용객 중 44.2%가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리차드 데이비 NYC트랜짓 회장은 “따뜻한 봄 날씨로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매일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롱아일랜드레일로드와 메트로노스도 이달 들어 일일 평균 20만명의 이용객들이 이용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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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