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위튼 메트로 역서 또 총격 사망

2023-05-22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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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메트로 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1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18일 오후 6시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소재 위튼 역에서 일어났다. 피해자는 그린벨트에 거주하는 18세의 테네슨 바우흔 레즐리 주니어 씨로 발표됐다.

피해자는 메트로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두 그룹간의 말싸움이 고조되면서 플랫폼에서 총에 맞았다. 두 그룹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고 피해자는 병원에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용의자에 대해서는 1만달러의 현상금이 걸렸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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