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교통캠페인 중 티켓 발부만 1천여건

2023-05-22 (월)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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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경찰국이 ‘50 Means 50 교통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위반 티켓을 1천 건 이상 발부했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페어팩스카운티 파크웨이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속도위반, 운전 중 셀폰 사용,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를 어긴 운전자들을 적발했다”면서 “890건의 교통법규 위반과 163건의 경고로 총 1,053건의 티켓을 발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켓 세부사항을 보면 속도위반 249건·62건 경고, 20마일 이상 속도위반 31건, 핸드폰 사용 42건·경고 13건, 표지판 무시는 117건, 16건 경고, 무면허 운전은 20건으로 조사됐다.
카운티 경찰은 “경찰국은 모두가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 교통법을 시행하고 운전자들을 교육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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