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봄은 오건만
2023-04-17 (월) 07:50:16
박순옥 / 포토맥 문학회, VA
크게
작게
아침 햇살이 눈부시다
버티던 잔설은
서둘러 떠나가고
봄비 머금은 대지는 촉촉히
아지랑이는 살랑대며 피어오른다
연두빛 새싹
소곤대는 소리에
잠깬 어린 개나리
서둘러 치장하고
만물은 고향 찾아
모두 돌아오련만
님은 정녕 아니 오시려나
봄빛같이 환한 미소
그리움은
전율 타고 피어 오르는데
님은 오신다는 기별도 없으신가
<
박순옥 / 포토맥 문학회, VA
>
카테고리 최신기사
상속 분야 추수감사, 칠면조 먹는 것 이상의 의미
상법분야 채무협상의 법적인 전략
Did you order this beautiful weather? 멋진 봄날, 날씨에 대한 대화
황금빛 들판
왕후장상에 씨가 따로 있을 손가
올 가을 두루미의 꿈, 그리고 나
많이 본 기사
사표 던진 연방판사 “트럼프, 민주주의 위협…침묵 깨고 싸워야”
40일째 셧다운 사태 급반전…민주 중도파 돌아서며 종결 국면
푸드스탬프(SNAP) 가주 전액 지급에 재무부 “취소하라”
한인 변호사 190여명 새로 탄생
공짜교통 내걸고 뉴욕시장 됐는데…같은 당 뉴욕주지사 “불가능”
또 수천편 결항·지연… 연결편 취소 한인들 ‘발동동’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