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센터메디컬그룹
추운 봄
2023-04-06 (목) 06:15:58
이문자 / 두란노문학회
크게
작게
작년 가을
내년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수선화 뿌리를 여기저기 심었네
올 봄은 이상하리만치 춥구나
추위를 무릎쓰고 머리를 내미네
그러더니
오늘 아침엔 꽃 피울 준비를 기다리며
고개를 숙이고 기회를 보는 듯하니
내일이면 활짝피어
나에게 웃음을 보여주리라
안녕하며 고개를 세우리
아무리 추운 봄이라도
우리 견디어 보자
오리라
봄은 봄이니까
<
이문자 / 두란노문학회
>
카테고리 최신기사
버지니아 첫 주택구입자를 위한 혜택
1분
내시경은 정상인데 내 위는 왜 멈춰있을까
여름철 바이러스의 공격과 예방
교통사고 후유증과 어지럼증
7/4에 보는 미국(숨겨진 이야기들)
많이 본 기사
불체자 메디캘 가입 내년부터 못한다
CBP “영주권 소지자도 범죄시 추방 가능”경고
LA 터널 붕괴… 31명 전원 생환 ‘기적’
음주운전 ‘단속 강화’ 계속된다
‘한국TV’로 YTN 24시간 시청하세요
‘리얼 아이디’ 의무화 2개월인데… 40%는 미소지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