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대책(KAFHI), 산호세 4개 교회서 개최
▶ 3월17-26일 손봉호 교수 간증· 지나 찬양
미주기아대책(회장백신종)은 한국기아대책(KFHI,회장 유원식)과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 난민구호를 위한 콜링컨서트를 산호세지역 4개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의 신뢰의 아이콘인 손봉호 교수(85세, 기아대책 명예 이사장)와 양쪽 기아대책 리더십과 홍보대사 지나(CCM 가수)양이 직접 산호세를 방문한다.
콜링컨서트는 손봉호장로와 유원식 회장의 간증과 말씀, 홍보대사 지나(Gina)의 찬양으로 구성된다. 컨서트는 산호세 온누리교회(조명재 목사)에서 3월 17일(금) 오후7시30분 집회를 시작으로, 19일(일)에는 오전10시, 11시 45분에 1, 2부 집회를 갖는다. 이어 예수사랑교회(이강원목사)에서 19일 오후 2시30분 주일 오후 집회가 열린다. 3월22일(수) 오후 7시30분에는 임마누엘장로교회(박성호목사)의 수요기도회, 26일(주일)에는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권혁인 목사)의 1, 2, 3부 예배에서 컨서트가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콜링컨서트는 미주기아대책(KAFHI)과 한국기아대책(KFHI)이 미주한인들에게 기아대책의 비전을 전하며 함께 진행하는 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예배 컨서트 이다.
기아대책(Food for the Hungry)은 1971년Dr. Larry Ward에 의해 설립된 국제적인 선교 구호기구 이다. 이 기구는 “하나님은 우리를 전세계의 영적, 육체적 굶주림을 종식하도록 부르셨고,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했다”라는 비전을 갖고 있다.
손봉호교수(85세)도 이 비전을 미주한인사회에 나누기 위해 노령에도 직접 산호세를 방문한다. 손봉호 교수는“나눔과 기부가 고급 인간의 지표”라 이야기하며 손수 본을 보여, 전 재산을 아프리카 장애인개발사역을 위해 2022년에 기아대책과 밀알을 통해 기부 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전 한국오라클회장을 역임한 한국 IT 업계의 대표적CEO로서 실리콘밸리는 인연이 깊은 도시라 애정이 많다고 전했다. 더불어홍보대사 지나(CCM유투버)가 함께하여 찬양을 선사한다.
특별히 이번 콜링캠페인의후원금은튀르키예-시리아 난민구호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중인 기아대책 긴급구호팀을 통해 직접적으로 지진피해 난민들에게 전달되며, 빈곤지역 아동개발을 위한 아동결연도 함께 진행한다.
정승호 사무총장은 긴급구호는 '신속성, 투명성, 전문성’ 3가지 원칙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 했다. 특히 미주기아대책(KAFHI)은 인도네시아 반다체 긴급구호 이후 현재 우크라이나와 튀르키예까지 20여년간 세계적인 재난의 현장에 긴급구호와 개발을 진행하기위해 신속히 의료팀,구호팀을 파견해왔다.
미주기아대책팀은 이 행사 마지막 날에 바로 튀르키예로 떠난다. 정 사무총장은 “그들의 손에 한인들의 사랑을 듬뿍담은 구호품이 넉넉히 전달되어 삶의희망을 새롭게 심어주는 희망친구가 되어주길 소망한다”고그 바람을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콜링컨서트에 참석하여 후원할 수 있다. 수표는 KAFHI,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 Memo 튀르키예 ERF로 적어 보내면 된다.
또 Zellekafhi@fh.org를 통해 보내거나 Chase Bank KAFHI 구좌로 직접 후원할 수도 있다.
문의:KAFHI 사무총장 정승호목사, 703-473-4696, (사무실) 847-296-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