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식 박사 ‘빅체인지 시대 그리스도인’ 특강
▶ 예수전도단 주최 ‘최고의 변화는 인간 지능’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2일 뉴라이프교회에서 시대의 변화에 대해 예측을 하고있다.
빅 체인지 (Big Change) 시대,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예수전도단(YMAM) 샌프란시스코지부(대표 홍성준 목사) 주최의 ‘빅 체인지 시대를 준비하는 그리스도인’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2일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온 최윤식 박사(아시아 미래인재연구소 소장)는 ‘빅체인지 시대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진후 “먼저 세상 변화를 이끄는 분은 하나님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윤식 박사는 오늘의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나노 기술 등이 발전하도록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며 이런 기술의 개발과 발전을 ‘일반은혜’라고 표현했다. 그는 19세기 네덜란드 칼빈주의 신학자 아브라함 카이퍼는 일반은혜를 “타락한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라 했다”고 소개했다.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사는 성도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한다”라면서 “하나님은 존재론적 온전함과 역할론적 온전함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존재론적 온전함은 십자가 보혈을 믿음으로 얻을 수 있지만 역할론적 온전함은 구원 이후에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루어가야 하며, 역할론적 온전함을 성도 각자에게 주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최윤식 박사는 하나님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예외없이’ 개별적이고 특별한 ‘계획’이 있으시다면서 하나님의 계획은 성도들이 변화의 시대를 주도하고, 변화 속에서 일어나는 위기를 극복하고 고통을 치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금보다 더나은 미래를 이끌어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빅체인지 시대에 성도가 사명대로 살기만 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의 진로, 직업 선택, 돈 벌고 쓰는 것, 은퇴 이후의 생활 등 모든 것들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식 박사는 성도들이 빅체인지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것과 내가 살아갈 세상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갖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최윤식 박사는 3시간 동안 가진 세미나에서 지금은 ‘변혁의 시대’로 한 시대를 지배하는 이론, 관습, 사고, 관념, 가치관 등에 대한 패러다임에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최고의 변화는 인간지능과 신체 증강이라고 밝혔다.
또 초거대 인공지능 발전으로 비서, 쇼핑 가이던스,업무, 학습,라이프코치 출현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핵심 자율 수송 장치와 인공지능, AI 로봇산업이 인간의 전 생활 영역에서 빠르고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것으로 예측했다.
예수전도단 홍성준 목사는 이날 참석자와 세미나를 협찬해 준 CBMC 서부총연 북가주연합회(회장 강승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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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