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퀸즈극장에서 열리는 윤동주 78주기 추모공연에 한은준(왼쪽) 밴드 ‘눈오는 지도’ 단장과 원혜경 공연 후원회장이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윤동주의 시를 노래하는 밴드 ‘눈오는 지도’(단장 한은준)가 오는 25일 퀸즈에서 윤동주 78주기 추모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추모 공연으로 윤동주 시인을 기리고 있는 ‘눈오는 지도’는 이날 오후 6시30분 퀸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 소재 퀸즈 극장에서 추모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그간 한은준 단장이 ‘서시’, ‘별 헤는 밤’, ‘자화상’ 등 윤동주 시를 가사로 틈틈이 써왔던 곡들을 연대순으로 노래하면서 그에 따른 윤동주의 삶도 돌아볼 예정이다.
안정우의 사회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한은준(기타), 송태승(베이스), 유재훈(드럼), 유혜림(건반), 이지연(보컬), 정재니(해금), 정재영(기타), 차승현(드럼), 이송희(춤), 성혜정(보컬), 이우정(보컬) 등이 호흡을 맞춘다.
한은준 눈오는 지도 단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뉴욕 뉴저지에서 활동 중인 많은 연주자들이 재능 기부로 참여해주셨다”며 “밴드 연주와 함께 윤동주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원혜경 공연 후원회장은 “윤동주를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하시면서 시를 가슴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연 티켓은 20달러.
△장소 14 United Nations Ave. S, Flushing, NY
△문의 201-282-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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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