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군,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동맹국·파트너들과 긴밀 협의”

2026-03-14 (토) 0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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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4일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그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의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태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현재 평가에 따르면, 이 사건은 미국 인원이나 영역, 또는 우리의 동맹국들에 즉각적인 위협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미 본토와 이 지역의 동맹국들을 방어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지난 1월 27일에도 발사한 600mm 초대형 방사포(KN-25) 발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47일 만이며, 올해 들어 3번째다. 한 번에 10여 발 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무력시위 성격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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