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택사스 난민 6번째 구호센터 마련
2023-02-09 (목) 07:47:52
이진수 기자
▶ 맨하탄 남단 ‘홀리데이 인 호텔’ 429개 객실⋯성인가족·여성 수용
뉴욕시가 텍사스발 망명 신청 이민자 수용을 위해 맨하탄에 6번째 구호 센터를 마련한다.
구호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맨하탄 최남단 파이낸셜 디스트릭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호텔’로 429개의 객실에 망명 신청 성인 가족 및 성인 독신 여성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지난해 봄부터 10개월여 동안 뉴욕시에 도착한 텍사스발 망명 신청 이민자는 4만4,000명을 넘어섰다”며 “6번째 구호센터 역시 수백명의 망명 신청 이민자들을 인도주의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7일 5번째 구호센터인 브루클린 레드훅 소재 ‘브루클린 크루스 터미널’에 기거하던 한 망명 신청 남성(26)이 화장실에서 자신의 손목을 칼로 긋는 자해 소동을 일으켰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이 남성이 왜 자해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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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