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체육회 우수지회로 뽑혀 수상...재미대한체육회 신년하례서…조기승ㆍ이원규ㆍ권 정 참석

2023-01-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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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체육회 우수지회로 뽑혀 수상...재미대한체육회 신년하례서…조기승ㆍ이원규ㆍ권 정 참석

정주현(왼쪽에서 두번째) 재미대한체육회장이 지난 21일 조기승(오른쪽에서 두번째) 워싱턴주 체육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재미 워싱턴주 체육회(회장 조기승)가 미주내에 최고 지회로 뽑혀 상을 받았다.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는 지난 21일 텍사스주 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2023년 신년하례 및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는 워싱턴주에서 조기승 회장과 이원규 수석 부회장, 권 정 전 회장을 포함 각주 대의원과 중앙경기단체장 및 본부임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은 제103회 울산 전국체전에서 해외동포 선수단 종합우승을 이끈 볼링협회, 탁구협회를 우수 경기단체로 선정하는 한편 미전역 지역 체육회에서 가장 활발한 체육 행사를 펼친 워싱턴주 체육회(회장 조기승)와 LA 체육회(회장 홍정수)를 우수지회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주현 회장은 조기승 워싱턴주 체육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뒤 “워싱턴주 체육회가 미주 한인사회 체육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체육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103회 울산 전국체전 결산보고는 물론 제22회 뉴욕 미주체전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곽우천 뉴욕 체육회장 겸 공동조직위원장은 “미주체전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경기단체 및 지역체육회 대의원들은 많은 선수가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곽우천 조직위원장은 또 “3월 18일 뉴욕 정기총회를 통해 경기구장과 숙박시설 투어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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